(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춘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부터 이틀간 춘천 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2023 춘천눈꽃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28일간 진행되는 2023년 마지막 동행축제의 하나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소비 촉진 문화와 온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강원도 내 우수 중소기업 40개사의 제품이 전시, 판매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후원 물품을 통한 경매를 진행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3D펜으로 크리스마스 소품 제작, MDF 액자 만들기, LED 촛불 등 만들기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강원도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