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평생학습 마을인 미로면 사둔2리 마을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풍다리골 걷기 등 귀농체험을 추진했다. (사진 = 삼척시 제공)

강원도 삼척시(박상수 시장) 평생학습마을인 미로면 사둔2리 마을회는 ‘2023년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공모’에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 도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평생학습마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가 첫 회로 도비와 시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주민과 귀농인 간의 화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결성해 귀농유치와 마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 자립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삼척시 ‘평생학습마을’ 사업을 적극 지원해, 사둔2리 평생학습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삼척시 평생학습 마을인 미로면 사둔2리 마을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풍다리골 걷기 등 귀농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 참여자들은 친환경 걷기 코스인 미로면 사둔2리 풍다리골에서 1박 2일 동안 귀농체험과 더불어 걷기를 했으며,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숙소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