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정억교 건설과장은 전국 최초로 회전교차로 출구 방향 표시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영월군 건설과 도로팀에서는 남면 연당리 국도 38호선 나들목과 접한 회전교차로에 출구 방향 표시를 위한 칼라라인을 설치했다.
남면 연당리 회전교차로는 국도 38호선, 59호선과 지방도 88호선 등이 연결되는 주요 관문으로 회전교차로 진·출입 연결로가 6개 설치돼 있다.
강원도 영월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회전교차로에 출구 방향 표시를 통하여 교통사고 방지에 기여하고, 금번 남면 회전교차로 칼라라인 설치로 운전자의 차량 운행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