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강릉시 여류작가협회 작가 초대전」개막식은 28일 ‘강릉시 평생학습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대전은 7일간 열리며,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예술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개막식에 방문한 시민들은 출품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문화·예술·교육의 도시 강릉에서 미술 창작활동을 전개하는 강릉시 여류작가협회(회장 정지연)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더불어 강릉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동양화, 서양화, 도예, 공예, 전통자수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정영란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강릉시 여류작가협회 회원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하며 추워지는 날씨,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