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니어클럽(관장 백혜옥)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규 노인 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에서 ‘취약 계층 금융신용회복 서포터즈’로 참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니어클럽(관장 백혜옥)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규 노인 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에서 ‘취약 계층 금융신용회복 서포터즈’로 참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취약계층 금융신용회복 서포터즈’는 노인들의 다양한 능력과 경험을 활용하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돕는 새로운 노인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수요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성이 높은 미래 지향적 사업에 중점을 두고 독창성, 전국화 확대 가능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또한, 원주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도 해당 공모전에서 ‘시니어 직불제 가이드’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 전국화 사업으로 확정되었다.

백혜옥 관장은 “노인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노인들의 능력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