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사진 = 강릉시 제공)

강릉시(김홍규 시장)는 지난 22일 오후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사민정 간 협력을 통한 상생협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4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한라시멘트(주) 등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일터혁신 및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최종 선정을 위한 토론과 향후 사업 계획을 확정하는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 했다.

또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을 기반으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의 방향성과 중점사업에 대해 소통하고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고, 노동법교육과 노동법률상담 등 노동인권보호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협약식 및 장보기 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에 실무협의회가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