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3일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고양시가 제작 지원한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김현준은 특별상인 고양특례시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고양특례시상과 대상을 수상한 김현준은 앞으로 1년간 고양시 전속모델 및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문화와 예술의 도시 고양특례시를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슈퍼모델 톱7 상에는 김수빈, 김현준, 심서희, 엄익재, 유가은, 윤은서, 최진영 등이 수상했다. 특히 공로상에는 정윤기 인트랜드 대표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빅팍(BIGPARK) 박윤수 디자이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모델 이현이, 배윤영, 에스비에스(SBS) 김주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톱모델인 배윤영은 일명 'MZ버전의 장윤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기대주인 영화배우 겸 가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영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박원석 제1부시장이 이동환 시장을 대신해 수상자들에게 대리로 시상했다.
일산호수공원, 행주산성, 대덕생태공원, 선인장전시관, 드론앵커센터, 고양아람누리 등 고양시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에스비에스 필(SBS FiL), 에스비에스 엠(SBS 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