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파주시, 14일 제3회 율곡문화제 개막..."유가행렬 4곳 도심지서 진행"

14일 율곡백일장과 신사임당미술제 열려

  •  

cnbnews 김진부기자 |  2023.10.06 14:13:49

파주시 제33회 율곡문화제 포스터 (사진= 파주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10월 14~15일 파주이이유적지 및 도심지 일원에서 ‘전통과 현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제33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차 재현 유가행렬 곳곳서 진행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율곡문화제에서는 추향제, 유가행렬, 전통공연, 농악 등과 현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율곡가치찾기 프로그램, 앙상블 공연,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과거 급제 후 고향으로 돌아오는 행차를 재현한 유가행렬은 지난해까지 법원읍 한 곳에서만 실시했으나, 올해는 ▲법원시가지(13:00 율곡고~법원사거리) ▲문산시가지(14:10 삼일주유소~하나로마트) ▲금촌 금빛로(15:20 금릉중~금릉 중앙광장) ▲운정호수공원(17:00 호수공원주차장~꽃마당) 등 4곳의 도심지에서도 진행된다.


14일 율곡백일장과 신사임당미술제 열려

시 관계자는 "율곡이이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역사해설 프로그램과 퀴즈 형식의 율곡 탐험, 율곡이이 전시 등이 진행된다. 10월 14일에는 율곡백일장과 사임당미술제가 열리고 거품 공연, 풍선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문화관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백일장, 미술제, 역사해설은 정보무늬(QR코드)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통과 현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가을에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