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는 5일, 신달순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 아래 진행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 훈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모나용평 제공)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는 5일, 신달순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 아래 진행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 훈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매년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4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신달순 대표이사는 20년 이상의 관광 분야 CEO로서, 웰니스관광, ESG경영 도입 등 관광트렌드를 선도하며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 분야 최고의 훈장을 수여받게 됐다.

겨울연가, 도깨비 등 한류문화의 초석을 만들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모나용평에 위치한 발왕산을 활용해 관광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 시켰다.

신달순 대표이사가 발왕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의 첫 출발점은 발왕산 정상 써밋랜드 개발이었다. 기존의 스키어들이 타던 곤돌라를 발왕산관광케이블카로 변경해 누구나 쉽게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게 만들었다.

발왕산 정상에 도착하면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에 오를 수 있는데 발왕산氣 스카이워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로서 발왕산의 기운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오면 수천 년 주목군락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천년주목숲길을 만나 볼 수 있다.

천년주목숲길은 계단이 없이 완만하게 설계해 유모차와 휠체어를 타고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진정한 무장애 데크길이다.

천년주목숲길 곳곳에서 신비한 모습과 가치를 품은 나무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대한민국 최고 수령 1800년의 아버지왕주목, 어머니의 참 사랑과 효정의 마음을 느껴보는 어머니왕주목,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겸손의 나무, 끈기와 도전정신의 교육적 가치를 지닌 왕발주목 등 삶의 가치와 행복을 일깨워주는 주목들이다.

데크길 중간엔 이 나무들을 키워낸 순백의 도화지 같은 천연 암반수인 발왕수를 맛볼 수 있다. 발왕수는 발왕산 왕의 덕목을 품고 있어, 발왕산에 오면 꼭 마실 수 있도록 발왕수가든이 조성되어 있다. 이 모든 경험이 가능한 것은 신달순 대표이사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상징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개발한 콘텐츠는 독일가문비나무 숲을 힐링명소로 개발한 애니포레이다. 애니포레는 Animal Forest의 줄임말로써 귀여운 알파카들을 구경할 수 있는 알파카 팜, 피톤치드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독일 가문비나무숲, 치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는 곳이다.

아무도 찾지 않는 발왕산의 숨은 명소를 신달순 대표이사가 직원들과 직접 힘을 모아 조성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힐링을 위한 완벽한 장소다.
신달순 대표이사의 콘텐츠 개발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발왕산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PB 상품을 개발했다.

발왕산 정상에서 나오는 청정수 발왕수로 막걸리를 개발했는데 발왕수는 나트륨 성분이 시판되는 생수의 10분의 1수준이며 피부 노화 및 골다공증을 개선하는 성분이 있는것이 특징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아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지역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또한 50여 년 동안 호텔 한식당에서만 선보였던 황태 비법 육수와 대관령 고랭지 배추로 프리미엄 김치를 출시했다.

천연감미료로 맛을 낸 발왕산 기품은 김치는 100% 국내산 농산물로 엄선해 만든 상품이다. 모나용평은 막걸리와 김치 말고도 최근에는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발왕산수국차를 활용해 발왕산수국차 빵, 수국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건강하면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신달순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이사가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 훈장을 받았다. (사진=모나용평 제공)

신달순 대표이사는 이전에 신세계 센트럴시티 메리어트호텔 대표를 역임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모나 용평 호텔앤리조트, 파인리즈리조트, 그리고 세일여행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많이부족한대도 작은 성과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한국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