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중년대학 개강식 (사진=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는 지난 16일 '2023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개강식'을 고양시에 위치한 중부대 창의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고양시 교육문화국 평생교육과 장재영 팀장을 비롯한 각 대학(중부대, 농협대, 동국대, 한국항공대) 대표자, 중부대학교 교·직원, 신중년대학 입학생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3 하반기 고양시 신중년대학”의 교육과정은 ‘마인드 셋업 워크샵’인 공통과정을 비롯해 ▲중부대학교 ‘신중년 디지털 교육 과정’ ▲농협대학교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방송 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성공하는 인생2막, 알기쉬운 창업이야기’ ▲한국항공대 ‘사례 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 과정’으로 공통과정 1개, 특화과정 5개가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 하성용 원장이 환영사, 신현정 평생교육원 부원장이 축사를 하며 입학생들을 환영했으며, 입학생 대표자의 선서도 진행됐다.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 하성용 원장은 환영사로 “신중년대학은 신중년분들의 인생 재설계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통과정을 비롯한 각 대학의 특화과정을 통해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신중년대학 입학을 축하했다.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 신현정 부원장은 축사에서 “신중년대학을 계기로 배움의 세포들을 다시 한번 깨우고, 교육을 들으시고 그 배움을 널리 펼치는 평생교육의 학습자들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대는 신중년대학 위탁사업을 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