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건희 여사, 국정 개입하고 있다" 57.9% vs "아니다" 37.7%

[여론조사꽃] 국민의힘 지지층은 ’국정개입 아니다‘ 우세

  •  

cnbnews 심원섭기자 |  2023.07.25 11:38:46

(자료제공=<여론조사 꽃>)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이 ‘공감한다’라고 답변한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4명이 채 안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이 7월 4주차(지난 21~22일) 전화면접방식(CATI)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김 여사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답변이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우세했으며,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공감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우세했지만, ‘공감한다’는 답변도 4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무당층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으며(‘공감한다’ 46.3% vs ‘공감하지 않는다’ 44.4%) 민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중도층(65.3% vs 32.7%)에서는 ‘공감한다’는 답변이 약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해 응답률은 16.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여론조사 꽃>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