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파주지역위원회 안소희 위원장 (사진= 진보당 파주)

진보당 파주지역위원회(위원장 안소희 경기도당 대변인)는 지난 22일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에 안소희 위원장 및 진보당 지역위원과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명 '진보당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보당 줍깅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운정건강공원-동패초등학교 구간에서 동물배변 청소 및 정화활동, 오후에는 야당역 상가밀집구역 일대의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청소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진보당 파주지역위원회 줍깅행사 진행 (사진= 진보당 파주)

진보당 파주지역위원회는 매월 1회 지역위원 월례 활동으로,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진보당 줍깅 행사'와 진보당 정책을 알리는 캠페인 및 봉사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소희 위원장은 "진보당 줍깅 행사와 같은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과 기후를 생각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기후 불평등을 타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라며 "이를 위한 진보당의 관련 정책 입법화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는 "우리가 시작하는 주민실천,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운정3동 주민자치회와 주민공동체협의회 및 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