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롯데유통사(롯데온, 롯데마트, 롯데슈퍼)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생필품 물가안정 프로젝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해당 기획전을 통해 한정된 자원에서 필요한 생활용품을 알뜰하게 소비하는 고객 트렌드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획전에 참가한 대표적인 상품은 ▲크리넥스 화장지 7종 ▲화이트 생리대 13종 ▲디펜드 시니어용품 5종 ▲하기스 기저귀 27종 등이며, 각 상품별로 2개 이상 구매시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