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메노락토)' 제품의 누적 매출이 출시 3년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메노락토는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메노락토는 출시 이후 매년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출시 첫 해 매출 17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400억원, 2022년에는 420억원을 넘어서며 3년간 누적 매출 1000억원(2023년 2월 기준)을 돌파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산균'으로 중장년층 여성들의 고민인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초기 주목을 이끌었다"면서 "'갱년기 참지마'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게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