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철마면 행정복지센터와 철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마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입구에 ‘복이 오는 소망나무’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이 오는 소망나무’는 새해를 맞이해 주민들이 올해 이루고자 하는 소원이나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바램 등을 카드에 작성해 소망나무에 걸어 두는 이벤트로 관내 주민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복이 오는 소망나무’는 오는 2월 3일까지 운영하며, 소망이 담긴 카드는 2월 5일 철마면 장전천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소원을 기원하며 태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