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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새해 첫 결제?..."용주골 성매매집결지" 없앤다

김진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성매매집결지정비 TF" 구성, 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 불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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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3.01.16 10:03:16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3년 새해 첫 결제인 "(용주골)성매매집결지 정비 계획"을 결제하고 있다. (사진= 파주시)

"23년 계묘년 1호 결재인 만큼, 관련 부서에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


김경일 파주시장의 새해 첫 결제가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 정비 계획"이어서, 2023년엔 용주골 폐쇄에 시의 역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 지역은 재개발 지역이어서 장기적으로는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파주읍 연풍리 일원 성매매 집결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뤄진 단속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정비TF팀’이 신설 후 첫 단속으로 경찰이 불시에 위장 잠입해 위반행위 업소 1곳을 적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성매매 관계자들이 시나 경찰의 단속 차량이나 단속자들을 식별해 단속에 어려움이 있으나 지속적인 불시 점검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단속과 함께 성매매 피해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도 조사하고 있는데, 시는 성매매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하거나 외부와의 연락 차단 등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를 확인했으며, 이들 여성들에게 법률·의료·직업훈련 등 지원이 가능한 성매매피해상담소 기관을 안내했다.

시는 2023년 1월 2일 김진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9개 부서, 5개 기관을 협력체계로 구축해 '성매매집결지정비TF'를 구성했으며,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 폐쇄를 목표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특히 "파주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도 고려하고 있으며,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한 폐쇄가 이뤄질 때까지 쉬지 않고 달리겠다."라며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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