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 (사진= 김동석 페이스북)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기초 지방공사공단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이 국민을 대상으로 정보를 잘 공개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기초 지방공사공단의 경우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3개 지표로 평가받으며,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사전에 충실히 제공한 점, 정보의 접근 및 검색이 용이하게 구성한 점, 시민이 원하는 바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고객 수요 분석을 시행한 점 등에서 인정을 받았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속적으로 시민의 요구를 파악해 개선해 나가는 공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