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2일 시무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일 시의회 의원 회의실에서 시무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힘을 모아 '열린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3년 첫 인사를 통해 새로이 구성된 파견 공무원과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하고, 한층 강화된 사무국 인력을 통해 시의회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신년 인사로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47만 의정부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과 소임을 다해 위축된 경기 침체를 시민들이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2월 6일 제32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95일간의 2023년 의사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CNB뉴스= 경기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