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 2023년도 시무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부대학교)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는 2일 중부대학교 국제캠퍼스 건원관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캠퍼스인 창의캠퍼스 소속 교직원을 위해서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무식을 중계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정열 총장을 비롯한 주요 처장 및 대학원장, 국제교류원장,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교원 및 교직원 시상, 공로상 시상, 교육부 장관 표창 시상, 2023년 신년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정열 총장은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재 대학 교육환경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해 내는 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단순한 지식의 전달 보다는 생각하는 방법, 학습하는 방법을 갖추어 사회의 급격한 볍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어진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혁신적 교육과정의 변화에 모두 고민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길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중부대학교 발전을 위해 다섯가지 역점 사항을 발표했는데, 첫째는 국제캠퍼스를 명실상부한 국제화 캠퍼스 변화, 둘째는 창의캠퍼스를 미래산업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선도기지로 구축, 셋째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인재를 양성, 넷째는 재정확보, 다섯째는중부교육공동체의 부활이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