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한국문화테마파크(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에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11일 운영한다.
3대문화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16세기 산성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나 즐기는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인다.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키즈체험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존(실내), △게릴라 공연과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존을 구성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의병체험관의 △‘3D 인터렉티브 체험’, 선비숙녀변신방의 △‘한복체험’ 및 △‘안동역에서’, △‘히든카드’와 같은 공연(유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연인·친구 등 전국 관광객들에게 한겨울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안동’의 재미와 감동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