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2/2023 동계 시즌 개장을 위해 첫 제설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11월 29일 슬로프에 제설기를 동원해 인공눈을 뿌리며 올 시즌 첫 제설작업을 시작, 활강코스를 점검하는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3일에는 설천베이스 에코리프트에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직원들과 관할 소방서 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리프트 긴급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스키 시즌을 맞아 가족호텔 총 13개 동 974실 중 11개 동 803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기상여건에 따라 최대한 빨리 개장 예정”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빠른 시일 내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