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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자투리땅 활용 주차환경개선 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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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2.11.28 09:00:32

올해 8억5000만원 투입 190면 조성

혼잡한 도로변 불법 주차 문제 해소

 

△ 인제군이 자투리땅을 활용해 조성한 주차장 모습 ⓒ인제군

인제군이 도심 주변의 자투리땅을 활용,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6개 읍·면 주택가나 다중이용시설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면서 땅의 활용도가 낮고 빈터로 두었을 때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구조물 설치 등 주거환경을 저해할 수 있는 곳을 주차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혼잡한 도로변 불법 주차를 해소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8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제읍 양우아파트 일원 25면과 합강아르미소 일원 9면, 기린면 기린체육공원 일원 156면 등 총 3곳에 19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에도 2억3400만원을 들여 인제읍 5곳, 북면 3곳, 기린면 2곳 등 총 10곳에 67면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인제지역 도심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됐을 뿐 아니라 마을 미관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상기 군수는 "인제군의 경우 주민등록상 3만5000여명의 작은 지역이지만 군장병을 포함한 실제 생활인구는 7만에 달하고 있다 "며 "7만 군민 수요에 맞춰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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