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쿠어컴퍼니가 AI 얼굴인식 기술 기반의 출입·근태관리 및 온라인 시험모니터링 시스템 공급 서비스 ‘iJANUS(아이제너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입·근태관리 시스템 ‘iJANUS myPASS’와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iJANUS OTM’으로 출시됐는데, 둘다 웹브라우저 기반의 SaaS형 서비스로, 도입이 간편하며 유지보수가 용이해 운영비가 절감된다.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시스템과 데이터 전송간 E2E 암호화 기술이 적용돼 개인의 생체정보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 것도 특장점이다. 메사쿠어컴퍼니는 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성능심사에서 국내 최초로 합격한 바 있으며, E2E 암호화 기술로 데이터 전송 간 외부접근 방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iJANUS 마패(아이제너스 마패)’는 특정 장소에서의 사용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비접촉식 출입·근태관리 시스템이다. 어린이집,유치원, 학원의 안심등원부터 각종단체, 일반기업의 출입/근태관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사용자와 관리자는 마패전용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후 본인 얼굴 등록과정을 거쳐 본인의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활용하여 등원/출석, 출근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GPS와 비콘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현장에서 인증하였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현장의 출입관리 도어와 연계하여 본인확인 하에 출입문을 통제할 수 있는 엑세스 콘트롤도 가능하다.
최근 메사쿠어컴퍼니는 경주시 고등학교 두 곳에 시범사업으로 학생들의 출결관리를 자동화한 ‘iJANUS 마패’를 시범 적용했다. 기존 수기로 진행되던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개인의 얼굴정보 보안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정보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각종 학원버스의 안심 탑승/하차 서비스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iJANUS OTM(아이제너스 오티엠)’는 기존 공급했던 국내 최초 웹기반의 얼굴인식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MetsaFR OTM’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정밀한 기능을 탑재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노트북 등 기기에 부착된 전면 카메라와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의 전면카메라까지 활용해 이원화된 시험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부정행위 감지기능으로 본인확인, 자리이탈, 다인 검출, 화면감지 등 상황 분석을 통해 한층 강화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그간 교원그룹 등과의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감독관이 화면을 통해 응시하는 단순 시험모니터링에서 보다 지능화된 시험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메사쿠어컴퍼니 이지훈 대표는 “메사쿠어컴퍼니는 금융/공공기관 서비스 공급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분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신규 서비스 ‘iJANUS’ 런칭을 통해 누구나 합리적인 사용료를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얼굴인식 기반의 근태, 시험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