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이탈리아 대사관 beIT 1주년, 알베르토 사회...솔비, 최유정, 송이우 참석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한국과 이탈리아의 '창의력' 우수성" 언급

  •  

cnbnews 김진부기자 |  2022.10.31 13:56:56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한국과 이탈리아의 공통점으로 창의력을 언급하면서, 1주년을 맞은 BEIT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이탈리아 대사관)

"한국 역시 이탈리아처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역량을 가진 국가...치열해지는 국제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창의력을 갖췄다."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지난 27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beIT(beIT: Italy is Extraordinary) 캠페인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처럼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솔비, 최유정, 송이우 등 참석
알베르토 몬디가 사회
오페라 콘서트, 패션쇼, 음식 파티


한국에서 이번 기념행사가 열린 이유는 "한국이 beIT캠페인 중점 홍보 국가로 선택"됐기 때문이다. 이날 기념행사 진행은 알베르토 몬디가 맡았다. 셀럽으로는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과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 배우 송이우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셀럽들, (좌측부터) 사회를 맡은 알베르토 몬디, 위키미키의 최유정, 아티스트 솔비, 배우 송이우 (사진= 이탈리아 대사관)


이번 행사는 공식적인 행사와 공연 및 파티로 이어졌다. 이탈리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테너의 오페라 콘서트, 메이크업 브랜드 인터코스(Intercos), 패션 브랜드 베네통(Benetton)과 친치아로카(Cinzia Rocca)의 패션쇼, 특히 이탈리아의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탈리아 북부, 중부, 남부 대표 음식과 디저트가 제공됐다.

'미래의 빛: 마르코 로돌라' 전시 진행 중

이번 행사는 '미래의 빛: 마르코 로돌라' 전시회 리오프닝과 함께 진행됐다. 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마르코 로돌라 展'은 한 달 동안 2만 8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DDP에서 2023년 1월 29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가끔 디자인의 창의성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그리고 누구에게서 시작되는지 생각하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창의성은 이탈리아에서 나오고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답을 찾았다."라고 언급했다.

'beIT캠페인 이란?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beIT캠페인에 대해 "beIT은 이탈리아만의 고유한 특성은 무엇이고, 이탈리아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에 대한 응답"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탈리아는 3F라 불리는 패션(Fashion), 음식(Food), 가구(Furniture)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구소련,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국가라는 사실을 아는 분은 많지 않다. beIT은 이러한 이탈리아의 창의력과 혁신적인 면모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