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시스템(주) 유흥식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물류시스템)

한국물류시스템(주) 유흥식 대표는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기계 로봇 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포상식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한국산업대전(18일~21일)'의 부대행사로, 한국산업대전 개막식을 마친 후 3층 그랜드볼룸에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과 함께 진행됐다.

'2022한국산업대전'과 '발전유공 포상식'에는 주최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 주관기관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손동연 회장, 공동주관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강성희 회장, 공동주관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그 외 덕일산업 유기덕 회장, 한즈모트롤 한형수 대표, 인아텍 신계철 회장, 하이젠모터 김재학 대표, 귀뚜라미범양냉방 이영수 대표, 디씨엠 이재서 대표, 미국냉난방공조산업협회 스티븐 유렉 회장, 주강로보테크 강인각 대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세창인터내쇼날 이태훈 대표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한국물류시스템(주) 유흥식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유흥식 대표는 과거 2016년부터 국토교통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3회 연속 수상(모범 중소기업인, 상생협력, 경영혁신), 중소벤처기업부 메인비즈 인증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물류시스템(주) 유흥식 대표(좌측 세번째)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진부 기자)

특히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불법정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건설기계 정비업, 대여업, 매매업 취득 및 정비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 및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유흥식 대표는 한국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재단 헌혈증 151매 기증, 불우이웃 5년 연속 백미 5000KG 기부, 매년 사랑의 연탄 전달 등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유흥식 대표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만족이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임직원 실력 향상 및 직원만족에 힘쓰고 있다. 또한 KMS산업장비협동조합을 설립해 동종업체와 경쟁이 아닌 협력자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공동마케팅, 교육, 전시회, 구매, 연수, 전국 유통망, 서비스 분야에서 원가절감을 통한 동반상생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2004년 '삼성물류시스템'으로 시작

유흥식 대표는 2004년 '삼성물류시스템'이라는 사명으로 최초 회사를 설립해 지게차 매매 및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008년 현재의 일산사업장을 신축확장해 2011년 삼성로지피아(주) 법인 사업자를 설립하는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또한 2017년에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한국물류시스템(주)'을 추가로 설립했고, 이 회사는 주문 제작품 물류운반장비 전문 제작업체로 성장했다. 각 법인 회사들은 현재 유흥식 대표가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다.

특히 이 기업들은 생산현장에 최적화된 장비를 공급하고 수입 대체 및 단납기 긴급서비스 지원 등으로 고객사 매출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기업 L그룹사와 연 단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기업 다수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협력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따라서 한국물류시스템(주)/삼성로지피아(주)는 제조부터 유통·서비스·부품 공급까지 일괄 취급하는 종합물류운반장비 즉 TMS(Total Moving System) 전문업체로 더 크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