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곡역세권-화전지역, 4기 신도시 후보?"...고양시 "사실 무근이다"

이동환 시장 "주택공급이 아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기업유치가 우선돼야"

  •  

cnbnews 김진부기자 |  2022.09.07 19:20:46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주택공급이 아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기업유치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고양시)

"고양시 대곡역세권과 화전지역이 정부 4기 신도시 1순위 후보지라는 모 언론보도는 사실 무근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모 언론사에서 정부의 4기 신도시 1순위 후보지로 고양 대곡역세권과 화전지역이 거론된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고양시는 4기 신도시의 신규지정과 관련, 정부와 어떠한 협의나 논의도 없었고, 언론에서 보도된 대곡역세권은 고양시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요충지로써 정부의 주택공급만을 위한 신도시 개발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이들 지역이 마치 정부에서 4기 신도시의 1순위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것처럼 확인되지도 않은 보도를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이는 사실과 다르며 고양시에는 주택공급이 아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기업유치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정부는 고양시의 희생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고양시가 수도권 서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통해 과밀억제권역 조정, 공업지역 물량 배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그동안 기형적인 도시구조를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