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2022년 안동의 날’을 맞이해 안동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위대한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상일(2022. 10. 3.) 현재 안동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시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국가와 안동 발전에 헌신한 출향인이 선정 대상이다.
수상 후보자는 각 향우회와 방송·언론사, 기관·단체장, 안동시민이 추천할 수 있으며, 시민이 추천할 경우 피추천자의 세대원 또는 이해관계자가 아닌 시민 50명 이상이 연명 추천해야 한다.
추천 서식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안동시청(행정지원실)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9월 중 심사위원회에서 분야별 2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3일 ‘안동의 날 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위대한 안동인 발굴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안동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 3일 안동의 날을 기념해 시상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자랑스러운 시민 37명, 명예로운 안동인 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