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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대표관광명소 '자라섬 남도 꽃정원' 방문객만 무려 총 6만3000여명

지역 농특산물 판매도 총 2억5000만 원으로 이중 상품권은 1억800만 원이 사용...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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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2.06.29 10:34:58

(사진=가평군)

가평군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정원이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총 6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29일 가평군에 따르면,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는 유료개방기간 동안 약 6만3000여명이 방문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량 더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기간 입장권 판매수익금 또한 2배 가량 증가한 2억5100만 원으로 이 금액은 전액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되어 방문객에게 돌려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중도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판매한 지역 농특산물은 총 2억5000만 원으로 이중 상품권은 1억800만 원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라섬 내에서 사용되지 않은 1억4000여만원은 지역 내에서 사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었다.

 

가평군은 지난 2019년도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10만명 시대를 열었다.

 

봄꽃정원의 경우 봄꽃의 개화시기가 짧고 기온차가 큰 지역의 특성에 더해 예년보다 가물은 날씨 탓에 개화기간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꽃을 피우기 위해 정성껏 가꾼 결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남도의 꽃은 지금은 지고 다음을 준비하고 있지만, 남도를 가꾼 우리의 열정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코 끝에 계속 남아있는 듯하다”며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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