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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정 평가 후 쇄신"...양주시 민선8기 강수현號 인수위 13일 출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실국별 업무보고회 통해 주요 현안업무 등 살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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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2.06.14 09:30:19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사진= 인수위)

민선8기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국민의힘)의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인수위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시정을 엄밀하게 평가하고 혁신을 위한 쇄신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과 김상헌 인수위원장, 김시갑 부위원장, 김종석 양주시장 권한대행,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분과별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 당선인과 인수위원장, 자문위원장 인사말, 현판제막,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 "그간 시정 평가 후 혁신 위한 쇄신안 만든다"

인수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실국별 업무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업무 등을 살펴보고, 민선8기 핵심사업과 역점시책을 중점적으로 선별할 예정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연계해 실현 가능한 추진 로드맵을 그리는 한편, 그간의 시정 평가와 분석을 토대로 양주시 행정혁신을 위한 쇄신안을 다룰 계획이다.

인수위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 핵심 역점시책, 공약사항 등 담은 백서를 집필해 오는 7월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양주시 민선8기 강수현號 인수위가 13일 출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가운데)이 인수위원들과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수위)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은 “시정 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해 2035년 인구 50만 이상 중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양주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새로운 양주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달라”고 인수위에 당부했다.

김상헌 인수위원장은 “시민을 우선적으로 섬기는 ‘청의행정’의 본보기로 불리는 강수현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4개 분과 15명
자문위원회 16명과 자문위원장


인수위원회는 ▲시정혁신분과 ▲복지문화분과 ▲균형발전분과 ▲경제일자리분과 등 4개 분과로 꾸려졌으며 위원장에 김상헌 전 경기도의원, 부위원장에 김시갑 전 경기도의원을 선임했다. 간사는 박환찬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다.

시정혁신분과는 설진충 사회복지사, 김완영 경기정책연구원 상임이사,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협업 센터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복지문화분과는 방채영 서정대학교 외래교수, 김명근 경기복지권익상담연구소 대표, 한희숙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서순오 사)양주시미술협회지부장이 맡는다.

균형발전분과는 윤동식 제5기 양주시정책자문위원, 김한호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 김종안 전 7호선 유치 양주범시민연대 대표가 위원이 참여한다. 경제일자리분과는 이푸른 사)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 이규건 서정대학교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 외에 정책 자문 기구 역할을 수행할 자문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하고 다양한 각계각층의 대표자 16명과 자문위원장으로 이흥규 전 경기도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CNB뉴스= 경기 양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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