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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聯, 2022신소재 컬렉션..."24개 제조업체와 200개社 바이어 매칭"

6월 9일 17층에서는 세미나 '23/24 소재트랜드' 개최...이은희 대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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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2.05.26 14:10:23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 살롱 전경 (사진= 섬산련)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2022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 살롱(Salon)'을 오는 6월 9일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신소재 컬렉션과 연계해 '비즈니스 토크(세미나)'도 9일 17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데, 주제는 “23/24 FW 소비자 환경과 패션, 소재 트렌드”다. 트렌드인코리아 이은희 대표가 제안할 예정이며, 참가업체와 바이어가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회 오픈 전후인 09:30-10:00와 17:30-18:00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국내 소재개발 핵심기업, 화섬, 면방, 원단 등 스트림 클러스터형 24개사이며, 바이어는 수요기업 200여개사의 실무책임급 이상 (소싱/구매본부장 중심)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소재 컬렉션, 올해도 연2회 개최

상반기 “신소재 컬렉션 살롱(Salon)”은 스트림별 핵심기업간 상생 교류의 장으로 공동개발 라인을 구축해 개발 과정 및 수요 연계 등 정보 공유에 집중하고, 하반기 “신소재 컬렉션 페어(Fair)”는 상반기 살롱에서 제안된 내용과 글로벌 바이어 수요에 기반하여 수주상담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1년부터 처음 시도한 살롱(Salon)은 “참가업체와 수요기업인 바이어가 함께 신소재 개발을 위한 집중 상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상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형태로 참신하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신소재 컬렉션, 리사이클링 친환경 트랜드

이번 신소재 컬렉션 살롱에서는 리사이클 및 Bio-base 친환경 합성섬유소재, 신축․기능성 트리코트 소재/라미테이팅 & PU 소재 등을 개발하는 '효성티앤씨, 세창상사, 우주글로벌, 해원통상' 클러스터를 비롯해 6개 클러스터 24개 기업이 그동안 개발한 신규 아이템을 소개한다.

 

신소재 컬렉션 살롱에서 VIIP들이 업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섬산련)


특히, 최근 친환경 소재 트렌드 흐름에 맞추어 생분해성 소재, 해외인증(GRS, Higg Index, OEKO-TEX, RCS) 소재, 리사이클 소재 등 바이어 수요가 가장 집중되고 있는 소재들과 함께 항균, 냉감, 흡한속건 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좀 더 보완되고 향상된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10월엔 전시규모 더 확대할 계획"

섬산련 관계자는 “신소재 컬렉션은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았고, 섬유패션기업의 마케팅 히든카드로 9년차 명맥을 유지해 왔다”며, “글로벌 브랜드가 추구하는 트렌드 정보를 기업이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 스트림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마켓지향형 제품개발 생태계의 기반이 되도록 신소재컬렉션을 더욱 집중,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 즉 10월 26일에 진행되는 '신소재 컬렉션 페어'는 상반기보다 전시규모를 확대해 기존 수출 중심의 원사, 소재기업이 국내 내수기업과 거래의 물꼬를 트는 차별화된 전시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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