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인그룹

바인그룹이 평택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위캔두 과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위캔두 과정은 평택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내가 아는 나 & 내가 모르는 나’ ‘나만의 아바타 꾸미기’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장점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내 손안의 보물찾기 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에 대해 뇌과학적으로 접근하며, 감사하는 행동과 마음이 실제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뇌에서 작용하는 방법이 어떤지 알아보는 활동도 했다.

위캔두에 참여한 평택지역 학생들은 “자존감을 올리고 자신감이 생겼다” “감사의 놀라운 효과를 알게 되었고 어떻게 연습할지 알게 되었다”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과정은 바인그룹의 학원 계열사인 와와학습코칭센터 평택비전점에서 진행했다. 와와학습코칭센터 평택비전점 센터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내용과 활동들이 교육적으로도 좋았다. 평택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자기성장에 도움이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인그룹 위캔두는 2017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매월 전국 지역 도시별로 환경에 따른 맞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 부산, 대구, 대전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위캔두를 진행했고, 이달에는 평택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지침에 맞춰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진행된 오프라인 과정 후 3년만이다.

아울러 위캔두는 참여 학생들에게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수료 학생들은 ‘위캔두 프렌즈’로 불리며, 추후 진행되는 홈커밍데이, 명사초청 특강의 기회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학교나 기관 등에도 찾아가는 과정을 진행하는데, 현재까지 20여개 학교 및 기관에서 진행했다. 위캔두를 수료한 청소년들은 2200명을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