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력관리처 회의실에서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부산대, 동아대 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화상교육을 시행했다. (사진=한전 부산울산본부)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27일 전력관리처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및 동아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화상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랜 실무 경험이 있는 한전 베테랑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한전 소개, 전력계통 및 송변전 설비운영 등 전력설비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시행했고, 한전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한전 채용제도 설명회 및 신입사원들의 취업 멘토링을 시행해 교육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육은 한전 부산울산본부에서 수 년째 지역사회협력과 청년 일자리 창출,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시행해 온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서, 교육을 통해 송전·변전 분야의 실무교육을 지원하고 채용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전 부산울산본부와 부산대·동아대는 지속적인 산학협력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향후 전력산업에 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취업 및 전력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