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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갤러리 '제2회 한일우호전' 개최

심종철·이이부치 마사토시 작가 수채화·서양화 작품 62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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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4.27 14:08:26

심종철 작가와 이이부치 마사토시 작가가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지난 2018년에 이어 2022년에도 한·일 양국 작가들의 우정을 담은 전시회를 마련했다.

경남은행은 다음 달 13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제2회 한일우호전'을 열고 있다.

제2회 한·일우호전은 이이부치 마사토시 작가와 심종철 작가(BNK경남은행 부행장)가 그린 수채화와 서양화 작품 62점이 전시됐다.

이이부치 마사토시 작가의 '포근한 겨울', '흔적들', '맑은 아침' 등 작품과 심종철 작가의 '다산초당', '트레킹 노트', '낙동강수' 등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2년 전 마산 명예시민이 된 이이부치 마사토시 작가는 부산일본인회 회장과 한국KSP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BNK경남은행갤러리 제1회 한일우호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심종철 작가는 경남은행에서 투자금융 그룹을 맡고 있으며 이이부치 마사토시 작가와는 마산자유무역지점 지점장 시절 명예지점장으로 인연을 맺어 제2회 한일우호전을 함께하게 됐다.

이이부치 마사토시는 "한국의 시골 풍경을 사랑한다. 그 풍경들을 마음에 담아 그림을 그리곤 한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들도 시골 풍경을 비롯해 내 마음에 남은 풍경들을 소재로 색과 기법 등을 통해 감정과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전했다.

심종철 작가는 "화폭 속에 그려놓은 좁은 길들이 누군가에게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아울러 도화지 위에 풀어놓은 색깔들이 누군가에게는 행복의 색깔로 더 아름답게 번져 가기를 희망한다. 다시 붓을 들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 이이부치 마사토시 작가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018년 8월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제1회 한일우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제1회 한일우호전에는 이이부치 마사토시 작가와 지역 중견 작가로 활동 중인 송창수 화가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주제로 표현한 수채화와 서양화 작품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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