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학본부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가 행정 및 업무개선 제안 우수자, 교직원 장기근속자, 모범직원 등 총 19명의 교직원에 대한 표창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26일 대학본부에서 교원 및 직원들의 업무 성과를 격려하고자 총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행정 및 업무개선 제안 우수자 ▲교직원 장기근속자 ▲모범직원 등 총 19명의 교직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행정 및 업무개선 제안 우수자 표창은 지난해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실시한 행정 및 업무개선을 위한 제안제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박상현(최우수상)·김다영(우수상)·이종준(우수상) 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권오경·백송원·유영중·마이클 교수가 20년 근속 표창장, 김종석·배도용·백상진·홍신철·최미화·이지영 교수와 이승기·김현정·유상재 직원이 10년 근속 표창장, 윤미·오설연·이승기 직원이 2021학년도 모범직원 표창장을 받았다.

부산외대 김홍구 총장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포상 교원을 더불어 수많은 학내 구성원이 대학은 물론 학생, 개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줬기 때문에 지금의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진양성과 대학발전에 힘써주실 많은 교직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