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스마트공과대 변종태 팀장.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스마트공과대학 학사지원팀 변종태 팀장이 최근 열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일반대학협의회' 제4차 워크숍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성인학습자가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변 팀장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단에 초창기부터 최근까지 근무하며 사업 고도화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단을 거쳐 현재는 스마트공과대학 학사지원팀에서 일하고 있다.

변 팀장은 "동료들로부터 따뜻한 인사를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공로패를 격려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따라 2023년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총 80억 원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영산대 미래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를 위해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헬스케어학과, 아동·가족상담학과, 미용건강관리전공(연계전공학부), 웰빙조리창업전공(연계전공학부), 실버재활전공(연계전공학부), 인문문화융합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