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문화공연, 영화상영 등 24일부터 3일간 진행
강진군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성전면 행복문화관 일원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구 소규모재생)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인 ‘달빛놀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2시 성전면민들이 직접 난타공연을 선보이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일차에는 지역 농산물‧공예품 마켓, 어린이 벼룩시장, 타로운세 등 행사가 진행되며, 2일차에는 피아노, 해금, 보컬공연 등 달빛콘서트, 3일차에는 성전 주민이 하나되는 노래자랑, 댄스공연, 영화상영 등 성전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띄어앉기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성전면 도시재생 주민거점공간 활성화 및 마을 공동체 회복, 산단근로자와 함께 하는 주민간 문화‧나눔‧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길복 건설과장은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를 살려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거점공간 홍보를 위한 주민 소통의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