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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궁장 한옥으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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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2.03.14 15:36:52

양무정 조감도(사진=강진군)


19억 6천만 원 투입해 올해 7월까지 개축공사

강진읍 동성리에 위치한 강진군 국궁장 ‘양무정’이 2월부터 7월까지 총 6개월간 개축공사가 완료되면 한옥으로 다시 태어난다.

양무정은 2001년 건립돼 20년이 넘은 경량철골 판넬구조 건축물로 시설이 노후화가 되었고 장소가 협소하여 경기장 규격에 맞지 않아 각종 국궁대회 개최가 어려워 개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이번 국궁장 개축사업에 총 사업비 19억 6천만 원(국비 5.9억 군비 13.7억)을 투입해 대회 개최 규격 조건에 맞는 경기장 시설을 갖추고 노후화된 외벽, 화장실 등을 새롭게 인테리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양무정 개축이 완료되면 2022 김억추장군배 전국 궁도대회, 제12회 전남 8개 시군 친선 궁도대회 등 각종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허진영 스포츠산업단장은 “군 국궁장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공간이자 생활체육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국궁장이 여러 편의시설을 갖춘 한옥식 건물로 탈바꿈하면 군민들이 애용하는 공간,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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