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관 연장, 시설 이용자 건강상태 확인 및 안부 전해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을 보호하기위해 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이용자들에게 직접 부식을 배달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관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결정했다. 이에 시설 직원들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끼니를 거르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부식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확인, 안부 전화 등 복지 서비스 진행하고 있다.
김송자 관장은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서비스를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외부와 단절되어 가정 내에 고립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에게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