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뛰기 국내랭킹 1위 선수 영입으로 올해 금메달 6개 목표
장흥군청 육상팀은 올해 세단뛰기 국내 랭킹 1위 김장수 선수와 해머던지기 윤승찬 선수를 영입했다.
육상팀은 이번 전력 보강으로 올해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장흥군청 육상팀은 2020년 5월 창단, 현재 투척경기 국가대표 감독 출신 문준흠 감독의 지휘를 받고 있다.
육상팀은 2021년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10km경보 2위, 같은 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해머던지기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통해 장흥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의 스포츠 발전 및 육상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문준흠 감독을 비롯한 육상팀 선수들에게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