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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교육지원청과 2022년 교육방향 협의...상호 요구사항 전달

교육지원청 "교육현안 관련 지원요청" vs 김포시의회 "업무공유 및 위원회 참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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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2.02.10 09:19:49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 등 시의원들이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 등 지원청 관계자들과 2022년 교육방향 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이 9일 교육청 청사 모담홀에서 개최한 '2022년 상반기 교육방향 협의회'에 참석해, 김포지역 주요 교육 현안 설명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호 협조사항들을 논의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이 요청한 분야는?

김포교육지원청 측은 시의원들에게 ▲고교평준화 추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김포지역 (가칭)양산고등학교 설립 계획 ▲장기운양중학군 중학교 신설 부지 확보 계획 등 주요 현안 사항의 사안별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고 시의회 지원을 요청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고교평준화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 이동수단 보장을 통한 통학 환경개선과 교육 공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포시의원들이 요청한 내용은?

김포시의회 시의원들은 통학환경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등 업무공유를 요청했다. 또한 과밀학급과 학교배치 문제를 언급하면서 학교 신설은 불가피한 문제이므로 교육청에서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가 많지만 시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위원회는 거의 없다며, 시의원들이 각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고교평준화 관련, 동지역과 읍면 지역 학부모의 시각차이가 크다며 이러한 차이를 줄이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노력을 당부했다.

신명순 의장은 “현재 김포교육은 학교시설 부족과 학생 배치, 등하교길 안전, 혁신사업 문제 등을 겪고 있다”며 “이는 시와 교육지원청이 따로 움직여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이어가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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