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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 1차 발표...22개 지자체, 15개 기업 등 선정

최성 전 고양시장이 이사장인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등 단체들이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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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2.02.09 09:27:52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9일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최성 전 고양시장(맨 우측)과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코로나위기관리글로벌평가단)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9일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1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해당 지자체 및 수상기관별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022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최성 전 고양시장이 이사장인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세계한인무역협회(유대진 위원장), 세계한인언론인협회(여익환 사무총장)과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사업단(이지형 준비위원장)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전국 22개 지자체 및 기업 CEO 선정

평가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자치분야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경기 안양‧남양주시, 경남 김해시와 창녕‧남해군, 전남 신안군 등 전국 2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또한 기업 및 CEO 분야는 15개의 국내 첨단기업과 전 세계 9개국 12개 기관의 글로벌 한인기업 및 재외동포 단체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시민단체분야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글로벌 힐링문화행사를 기부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 아르츠그룹 등 4개 기관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1차 결과 발표를 위해 지난 2021년 12월 21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 및 해외 기관과 단체들의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평가단심사위원, 외부 전문가 및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국내 외 각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지방자치단체 대상 '대구광역시'

지방자치단체의 글로벌 모범적 방역정책 분야 대상은 대구광역시(권영진 시장)가 선정됐다. 평가단 관계자는 "대구광역시는 코로나 1차 위기 때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민관 협치체제를 가동해 드라이빙 스루 등 글로벌 방역에 국제적 모범을 보여 세계 각국의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기업 CEO분야 대상 플라스큐 등 선정

기업과 CEO분야 대상에는 최첨단 공기청정살균기를 통한 효과적 코로나 대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플라스큐(김성환 대표), 반도체 기술 기반 코로나 신속PCR 진단키트를 개발한 옵토레인(이도형대표), 전동식 의료용 객담 흡인기 개발 및 보편화에 앞장선 엘메카(강정길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평가단 관계자는 " 그 외에도 이솔테크(송종운 대표), 유이케미칼(김성철 대표) 리벤츠(원기준 대표) 내외코리아(양철호 대표) 투루원(이승호대표) 와이즈컨(전세영 대표) 등 기업과 CEO가 대거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2021년 심사위원장, 2022년 상임단장을 엮임한 이성욱 월드옥타 4차산업분과위원장은 "이번 공모대회 심사는 ①코로나 위기역량 강화 ②안전성 ③창의성 ④협치행정 ⑤정책파급성 ⑥글로벌 기술력과 리더쉽 등 심사기준을 엄격히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가단은 국회의원 및 교육청 등에 대해서도 내부 평가단 및 외부 추천기관의 엄정한 자체 심사를 통해 2차 수상자 명단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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