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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 지사협,“사회적거리두기에도 명절이 외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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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2.01.28 17:19:51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군동새마을 부녀회 회원이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진군)


홀몸어르신 가구, 다문화 가정 120가구에 직접 만든 떡국, 완자전, 나물 등 배달

강진군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춘혁, 김은주)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120가정에‘설 명절음식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군동면지사협 '나눔 곳간' 캠페인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음식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떡국, 소고기장국,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동태전, 완자전 등을 직접 만들고 지사협 위원들과 복지이장, 청년회원 등 40여 명이 조리, 포장, 배달에 직접 참여하여 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에는 마을 이장들이 쌀(20kg) 7포 등 주민들의 후원 물품 기부도 이어졌다.

설 음식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아이들도 오지 않아 외로울뻔했는데 지역에서 이렇게 신경써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춘혁 군동면장은 “이번 설 명절음식 나눔 행사는 코로나 확산세로 더욱 외로우실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동면 지사협은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뿐만아니라, 이불세탁방, 찾아가는 헤어살롱, 건강한 밥상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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