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새마을금고 회진지점(이사장 한용현)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10kg) 11포, 라면 57박스(180만원 상당)를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채·강현갑)에 기탁했다.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짓기 전 쌀을 한술씩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던 것에서 착안한 나눔 운동이다.
새마을금고가 매년 소외계층 가정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이번에도 회진면 새마을금고 임직원, 대의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한 결과 총 10kg 11포대 쌀과 라면 57박스를 모금했다.
정남진새마을금고 본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형채·강현갑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남진새마을금고 회진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회진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난 1998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약 1억 1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