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의 경쟁력 높이고 장학사업에 꾸준히 관심갖겠다”
임순종 장강신문 대표가 지난 18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과 장흥군에 기반을 둔 장강신문은 2013년 창간 이후 양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되어 ‘정다운 이웃 소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의 바른 미래를 선도하며 진실을 알리는 언론의 사명에 충실해 오고 있다.
임순종 대표는 “지역언론으로서 강진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의 인재 양성과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