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바른(공동대표 장하신, 최성환, 백순일)은 화장지 150박스를 기탁했다.(사진=장흥군)

아동이 행복한 세상, 장흥이 꿈꾸는 미래를 위한 동행

장흥군 안양면에 소재한 지역기업 바른(공동대표 장하신, 최성환, 백순일)은 17일 장흥군청을 찾아 화장지 15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바른 공동대표 3명은 장흥군 안양면 출신 동년배로 지난해 12월에 공장 문을 처음 열었다.

‘바른상품·바른생각·바른납품’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흥군의 생활이 어려운 코로나19 위기 가구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른 공동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각자의 꿈을 이루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4일 장흥군 가나묘지이장공사(대표 최정환)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장흥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가나묘지이장공사(대표 최정환)는 200만원의 성금을 장흥군에 기탁했다.(사진=장흥군)

최정환 대표는“힘든시기에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뜻깊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장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