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공간, 여가활동 공간 확보, 마을경로당 기초 복지거점으로
지난 7일 마량면 다목적강당에서 마량여자경로당 준공기념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위성식 군의장, 박종득 노인회장, 김학동 주민복지실장 등 지역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마량면 기존 복지회관은 쉼터와 여가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공간이 좁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몇 차례 호소한 바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6㎡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하고 어르신들의 소통공간, 여가 공간을 확보했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경로당이 지역사회 기초 복지거점으로써 화목하고 살기 좋은 마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