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플랫폼 ‘아트스탁’이 1차 공모전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지난 7일부터 7일부터 2차 공모전을 시작했다.
이번 공모에는 사진보다 더 사실적인 묘사로 눈길을 사로잡는 하이퍼리얼 회화작가, 문창배를 비롯해 박상희, 손영선, 김재임, 목경수 등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대가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2차 공모 이후에도 계속해서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화가 100여명의 작품을 공모하는 ‘2022 아트스탁 상장 공모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스탁은 실제 주식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미술품의 공모와 상장, 거래를 주관하고 있으며, 고가의 미술품을 1SQ(1cm×1cm) 단위로 쪼개 여러 명이 나누어 구매하고 되팔 수 있다.
현재는 PC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며 3월부터는 앱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