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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라 그리고 선택하라"...최성 前 고양시장, 차기 대통령 관련 책 출간

국회의원, 재선 고양시장,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등 경험한 최성의 '대통령 4가지 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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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1.11.18 09:23:06

최성 전 고양시장의 저서 '분노하라 그리고 선택하라' 표지 (사진= K-크리에이터)

17대 국회의원과 재선 고양시장을 지낸 최성 (사)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 이사장이 18일 '분노하라! 그리고 선택하라!'(K-크리에이터)를 출간해 화제다.

저자 최성이 '대통령의 4가지 자격'과 이를 토대로 '차기 대통령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청와대와 국회, 지방정부 그리고 학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민주당의 대선 경선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치와 행정에 깊이 간여한 바 있다.

분노하라! 무관심이야말로 최악의 태도다!
지금은 분노하고 저항해야 할 때이다!


최성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확산 이후 “분노하라!”는 93세 프랑스 레지스탕스 스테판 에셀의 외침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절박해졌고, 2022년 대선을 앞둔 한국의 정치권에도 태풍의 눈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소위 ‘대장동 게이트의 실체와 몸통’ 논란 때문이다.

“화천대유는 누구 것입니까?”라는 분노어린 질문에서부터 ‘도덕성과 자질면에서 마땅히 찍을 대선후보가 없다’는 국민적 분노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은 ‘분노 공화국’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차기 대통령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라고 정면으로 문제제기를 하면서 시작한다.

저자 최성은 “2022년 대선의 또다른 화두는 당장의 국민적 표를 의식하는 극좌와 극우 포퓰리즘을 배제한 중도개혁의 통합적 지도자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을 대신해 최성은 책을 통해 질문하고 있다

청렴성과 위기관리능력을 지닌 대통령후보는 누구인가?
만약 그런 대통령후보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국민적 불안과 분노 해결을 위한 시민의 역사적 선택은?


저자는 “아마도 이 책이 짧은 시간에 가능했던 것은 나와 깨어있는 시민들의 눈물과 분노가 모여 “좋은 대통령, 유능한 정부”를 새롭게 창출하고자 하는 강렬한 욕구가 자리잡고 있다. 수많은 행동하는 양심세력의 집단지성이 작동된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한국 대선과 시대정신’이라는 화두속에서 “분노하라! 그리고 선택하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최성이 던진 구체적인 해법은 무엇인지 이 책은 설명한다. 저자 최성은 자신의 1인 미디어인 '최성TV'를 통해 이 책을 출간한 이유와 향후 ‘좋은 대통령과 유능한 정부 츨범을 위한 시민모임’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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