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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1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개막..."독일, 네덜란드 해외 본사 참여"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 공공부문 구매상담회, 해외업체와 일대일 미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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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1.11.10 10:14:28

2021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가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사진= 킨텍스)

킨텍스(대표 이화영)는 10일 제1전시장에서 '2021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 엑스포는 킨텍스,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초의 콘크리트 산업 전문 전시회다.

사전 등록시 무료로 참관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콘크리트 생산을 위한 생산설비, 자재, 시공, 유통관리와 관련 제품 등 다양한 실물들이 전시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기업 본사에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관련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도 참가했다.

항만, 도로 등 인프라 건설 현장에 사용되는 이동식 콘크리트 배치 플랜트 제작 업체인 ‘오케이산업’은 실제 설비를 출품한다. 또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이노블록’은 친환경 차도 블록과 프리미엄 경관 옹벽 블록을 40부스 규모로 전시해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멘트 대표기업 ‘유니온’은 건축 내·외장재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UHPC(초고성능콘크리트)의 특성을 적용한 신제품을 전시한다. 엑스포를 공동주최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또한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여 연구원내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과 함께 모듈러주택 개발현황과 스마트건설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 공공부문 구매상담회를 비롯하여 해외 선진 설비업체와 국내 콘크리트 제조업체간 일대일 미팅, 도슨트투어 등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콘크리트연합회, 콘크리트학회,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에서 ‘경기도 시설직 공무원 대상 콘크리트 기술세미나’, ‘콘크리트 단체표준 품질경영 교육’, ‘시멘트-콘크리트 탄소중립포럼’, ‘건설산업 하자담보책임제도 선진화 방안’ 등 다양한 전문가 포럼, 세미나 등이 전시기간 중 동시 개최된다.

'2021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는 '건설인프라산업대전'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도로교통박람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과 동시에 개최돼 모든 전시회가 상호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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