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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무원노사협 본격 논의..."근무조건 및 후생복지 33개 안 요구"

부시장 "노사협의 통해 직원들의 힘겨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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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1.11.05 09:22:26

2021년 파주시 공무원 노사협의가 시작됐다. (사진= 파주시)

"코로나19로 희생하는 공무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조건과 후생복지가 개선돼 공무원들이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파주시 공무원 노사협의회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8월 30일 공무원의 근로조건과 복리증진과 관련된 33개 노사협의회 안건을 파주시에 제출했다.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파주시공무원노조가 제출한 안건에 대해 협의회 실무회의를 거쳐 12월경 최종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백송민 수석부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앞에 헌신하고 희생하는 공무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조건과 후생 복지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상견례에는 고광춘 부시장과 백송민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각 5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운영 방향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고광춘 부시장은 “현재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모든 힘을 다해 애써주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힘겨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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